'박수홍 청첩장' 보니..."힘든 시기 겪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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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청첩장' 보니..."힘든 시기 겪으며"

입력
2022.11.24 18:31
수정
2022.11.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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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웨딩마치... 지난해 7월 혼인신고 후 1년 5개월 만에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살겠다"

박수홍 부부의 결혼식 청첩장. 고양이는 그가 키우는 애완묘다.


방송인 박수홍. JTBC 제공

방송인 박수홍(52)이 아내인 김다예(23)씨와 올 크리스마스 시즌에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한 뒤 1년 5개월 만이다.

박수홍은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는 24일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에 영상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린 뒤 "다홍이(애완묘)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박수홍의 청첩장 앞면엔 '새로운 시작'이란 뜻의 영문 'A NEW BEGINNING'이란 문구가 적혀 있다. 속지엔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면서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며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살겠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박수홍의 친한 동료인 김수용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청첩장 사진을 찍어 올린 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고 적었다. 더불어 박수홍, 김용만과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박수홍이 그와 친한 김용만(왼쪽 첫 번째), 김수용(오른쪽 첫 번째)과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수용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박수홍은 결혼식 전날인 12월 22일 그가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아내인 김씨와 함께 출연한다.

결혼식을 앞둔 박수홍은 친형과 출연료 횡령 문제로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 부부를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7일 박수홍의 친형을 구속기소했고 형수 이씨는 불구속 기소했다.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직원 인건비 허위 지급과 부동산 매입 자금 사용, 박씨 개인계좌 무단 인출 등 수법으로 총 61억7,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친형 부부 측 변호인은 지난 21일 열린 첫 공판에서 "개인 변호사 선임 명목으로 자금을 임의 출금한 것과 법인카드 사용 등 일부 사실은 인정한다"면서도 "박씨 개인 소유 자금 횡령 등 나머지 공소사실은 모두 부인한다"고 밝혔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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