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청도군, 폐교·철도 등 유휴자원 활용 공모사업 확정

알림

청도군, 폐교·철도 등 유휴자원 활용 공모사업 확정

입력
2023.03.30 11:15
0 0

사업비 10억 확보…자연 친화적 놀이·문화·휴식·여가 공간 추진

폐교인 청도 관하초등학교를 활용한 '플레이 그라운드 청도' 조감도. 청도군 제공

폐교인 청도 관하초등학교를 활용한 '플레이 그라운드 청도' 조감도.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사업’ 공모에서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사업은 지역의 폐교, 빈집, 곡물창고, 철도 유휴부지 등 사용하지 않는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주‧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하면서 지역사회 서비스 거점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청도군은 2007년 폐교된 매전면 관하초등학교 외부공간을 활용한 ‘플레이 그라운드 청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영유아·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시설과 어울림 광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내부 공간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공동부엌 그라운드 청도’(사업비 11억 원)와 연계한 자연 친화적 놀이·문화·휴식·여가 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잠자던 자원을 창의적 아이디어와 결합해 자연 친화적 관광거점 및 지역주민 공동체 활동 거점시설로 탈바꿈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팔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