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포천 각흘봉 산불 이틀째…헬기 17대 진화 재개

알림

포천 각흘봉 산불 이틀째…헬기 17대 진화 재개

입력
2023.03.31 07:40
0 0
포천 영북면 산불. 연합뉴스

포천 영북면 산불. 연합뉴스

경기 포천시 영중면 산불 진화작업이 31일 재개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20분쯤 포천 영북면 산불 현장에 헬기 17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30일 오후 2시 28분쯤 영북면 운천리 각흘봉(해발고도 434m) 산자락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헬기 10대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900여 명을 동원해 불을 진압에 나섰으나, 완진에는 실패했다. 소방헬기게 철수한 밤 시간에소 소방인력 300여 명이 남아 이날 오전 3시 30분까지 야간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불 영향구역은 29ha, 잔여 화선은 300m(전체 화선 2.9㎞)로 93%가량 진화가 이뤄졌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중 주불 진화를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