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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70대 축산농, 곤포사일리지에 깔겨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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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70대 축산농, 곤포사일리지에 깔겨 숨져

입력
2024.05.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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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롤 500㎏짜리 하차작업하다가

곤포사일리지. 한국일보 자료사진

곤포사일리지.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 경주시 건천읍 한 축사에서 70대 축산농이 곤포사일리지에 깔려 숨졌다. 곤포사일리지는 볏짚 등을 둥글게 말아 압축, 래핑해 발효시킨 사료로, 1롤에 400~500㎏에 달한다.

1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2분쯤 건천읍 한 우사에서 70대 남성 A씨가 떨어지는 곤포 사일리지에 부딪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당시 적재된 곤포 사일리지를 하차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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