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협의 중"…첫 인정

알림

속보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협의 중"…첫 인정

입력
2024.05.10 14:22
수정
2024.05.10 14:27
0 0
네이버 본사 사옥. 연합뉴스

네이버 본사 사옥. 연합뉴스


네이버가 일본 총무성이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네이버도 라인야후 관련 지분 매각 가능성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다.

10일 네이버는 입장문을 내고 "회사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회사 자원의 활용과 투자에 대한 전략적 고민과 검토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서도 회사에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지분 매각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소프트뱅크와 성실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결론이 내려지기 전까지는 상세한 사항을 공개할 수 없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향후 확정된 구체적인 내용으로 설명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