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클릭! 자치뉴스] 양천구, AI 안부 확인 시스템 운영 外

알림

[클릭! 자치뉴스] 양천구, AI 안부 확인 시스템 운영 外

입력
2022.11.30 14:30
19면
0 0

양천구, AI 안부 확인 시스템 운영

서울 양천구청 공무원이 1인 가구 주민을 찾아 현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청 공무원이 1인 가구 주민을 찾아 현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다음 달 1일부터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AI상담로봇이 주 1회 1인 가구·주거 취약계층 등 고독사 위험 가구 300여 명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와 건강 상태, 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AI관제센터는 대상 구민이 30분 간격으로 3번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거나, 통화 내용에서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복지 플래너가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안전을 확인한다.

양천구는 △조도 변화와 전력량을 분석해 안부를 체크하는 '스마트플러그' △12~72시간 내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정된 번호로 알람이 가는 '서울 살피미 앱' △움직임·이산화탄소 등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안전을 확인하는 '사물인터넷(IoT)서비스' 등 스마트 돌봄체계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영등포구, 여성 대상 자산관리 교육

서울 영등포구 여성늘품센터에서 여성들이 금융교육 수업을 듣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 여성늘품센터에서 여성들이 금융교육 수업을 듣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여성 대상 구민 금융교육을 다음 달 1일 문래동 '제2여성 늘품센터'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청년·여성·노인·대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 중이다. 청년층에는 사회 초년생 투자 주의점, 노인층에는 보이스피싱과 전자금융 사기 피해 예방법, 여성들에게는 자산관리 방법 등을 교육 중이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금융 상품 용어와 특징, 투자 시 유의 사항 등을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영등포구 거주 여성은 구청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병순 구 비전협력과장은 "영등포구에는 금융기관이 많은 만큼 특화 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구민들이 현명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