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개선문 풍경. 하나투어 제공
하나투어의 하이엔드 맞춤여행 브랜드 '제우스월드'가 2024년 파리올림픽의 열기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올림픽이 열리는 8월에 출발하는 상품으로 '파리 에어텔 6일' '프랑스 미식여행 8일' '프랑스/독일 9일' 세 가지다. 프랑스 관광과 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싶은 스포츠 팬을 겨냥한 상품이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센강, 에펠탑, 베르사유 궁전 등 파리의 랜드마크가 경기장으로 활용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 에어텔 6일’은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특정 경기 관람권을 상담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 미식여행 8일’은 파리 시내에 숙박하고 미슐랭 레스토랑 만찬과 부르고뉴 포도밭, 와이너리 투어 등으로 구성된다. ‘프랑스/독일 9일’은 비스바덴, 마인츠, 콜마르, 랭스 등 독일과 프랑스의 아름다운 소도시를 관광하고, 온천 휴양 도시 바덴바덴에서의 온천욕이 예정돼 있다. 1인 최대 100만 원의 할인을 적용하는 얼리버드 특전이 진행 중이다.
최흥수 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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