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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北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 4월 말까지 열어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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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北 정찰위성 발사 가능성, 4월 말까지 열어 둬야"

입력
2024.04.08 09:26
수정
2024.04.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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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8일 북한이 정찰위성을 이달 내 발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 군은 이날 독자 정찰위성 확보 ‘425사업’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했다.

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참관한 뒤 “북한 정찰위성은 당초 3월 중이면 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예의 주시했는데, 몇 가지 추가적인 보완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지금 하는 기술적 보완이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경우 4월 중순 발사 가능성이 높다”며 “4월 15일이 특별한 날(태양절·김일성 생일)이니 쏘려고 하겠지만, 기술적으로 추가적인 보완을 하려면 4월 말까지 열어놓고 생각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이날 “북한은 지난해 발사 때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발사 준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오늘 우리 정찰위성을 발사했기 때문에 국내 상황을 고려해서 4월 중순에는 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 21일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 발사에 성공했다. 이후 올해 정찰위성 3기를 더 쏘겠다고 예고했다. 노동신문은 지난 1일에도 유사한 언급을 한 바 있다.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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