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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5년 만 해체…해윤·지원·레미·메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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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5년 만 해체…해윤·지원·레미·메이 떠난다

입력
2024.04.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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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체리블렛, 논의 끝에 활동 종료"
해윤·지원·레미·메이, 소속사 떠난다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5년 만에 해체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5년 만에 해체한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체리블렛이 데뷔 5년 만에 해체한다.

22일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체리블렛의 활동 종료를 알렸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의 멤버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상의한 끝에 이날부로 공식적인 그룹 활동을 종료한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동안 체리블렛을 아껴주신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멤버들에게 지금까지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은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라면서 "앞으로 체리블렛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행보도 지켜봐 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앞둔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남겼다.

계약 종료를 결정한 해윤 지원 레미 메이는 소속사를 떠나며 유주 보라 채린은 FNC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2019년 FNC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론칭한 걸그룹이다. 10인조로 멤버를 꾸렸으나 7인으로 재편됐다. 지난해에는 보라 지원 채린이 '퀸덤퍼즐'에 출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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