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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사랑의 쌀·장애인 지원… 기업문화가 된 ‘뿌리깊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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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사랑의 쌀·장애인 지원…기업문화가 된 ‘뿌리깊은 나눔’

입력
2024.04.2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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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효성은 2008년부터 16년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효성은 2008년부터 16년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조현준 회장은 “효성이 안정적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이유도 주변 이웃과 고객들의 아낌없는 지지 덕분”이라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효성은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다. 효성은 2008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효성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 구미, 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지난해 12월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1,500세대에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17년간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 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했다.

또한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재활 치료, 장애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여행, 장애인 무료 치과 치료 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9월에는 2박3일간 강원도와 경기도 일대에서 장애아동·청소년 가족들과 ‘2023년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진행했다. 2015년부터 실시해 온 ‘효성·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은 효성 임직원 가족과 장애 아동·청소년 가족이 짝이 되어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앞선 지난해 6월에는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 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에 2014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약 1만 대 이상의 전산 불용품도 함께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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